▲ 이성재 전라노출 공연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배우 이성재가 대학시절 전라노출 공연을 펼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성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성재에게 "90년대에 캠퍼스에서 홀딱 벗고 첫 공연을 했다고 들었다. 가능한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재는 "거의 전라로 했다. 노출증이 있어 한 건 아니다. 중요부위를 흰 천만 가리고 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재는 "작품은 에로 연극이 아니었다. 작품의 제목은 '달라진 저승'이었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재 전라노출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전라노출, 공연 보고싶어요" "이성재 전라노출, 연기에 대한 열정 멋있어요" "이성재 전라노출, 이성재 멋있게 늙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성재는 대기업 사장 출신의 아버지와 육군대령 형 등 집안내력을 공개했다.

▲ 이성재 전라노출 공연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