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이상형 고백 /tn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주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n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주언이 탑승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가 이상형을 얘기하면 나이들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주원은 "무작정 한없이 착한 여자가 좋다. 밀당 같은 것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계산적이지 않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또한 주원은 "어른들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본다"며 "어른이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손가락질을 한다거나 하면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이성에게 깬 적이 여러 번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 이상형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이상형, 딱 나다" "주원 이상형, 저 한없이 착해요" "주원 이상형, 생각이 깊은 것 같다" "주원 이상형, 멋진 배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열연을 펼친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물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 주원 이상형 고백 /tn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