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엔티엔은 16일 오후 10시께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루머로 연예인 본인이 겪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공인이라는 이름 뒤에 존재하는 개인의 인생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미정이지만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소속사 코엔티엔 관계자는 16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휴대전화 SNS앱 등을 통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설과 관련 자신의 루머 최초 유포자 등을 찾아 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