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민호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홍보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날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는 2천여 명의 팬들이 이민호를 보기 위해 몰려 들었다.
이민호는 다소 긴장된 스태프의 모습과는 달리 팬들의 환호에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보내며 출국장을 빠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이니스프리 런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중국으로 광고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 방문 당시에도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행사가 취소된 적이 있었지만 3년만의 방문에서 과거의 인기를 넘어서는 환호에 관계자들은 "상상을 초월한 정도"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싱가포르도 '김탄앓이중?'"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중국에서도 인기 많던데"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팬들 진짜 많이 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캐스팅돼 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