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 제작발표회. 배우 이다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CJ E&M의 4부작 UHD(Ultra HD)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이다인은 단순하고 털털한 성격의 스무살 모태솔로 김혜림 역을 맡았다. /강승호기자

배우 이다인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CJ E&M의 4부작 UHD(Ultra 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다인은 연기자로 데뷔하는 소감에 대해 "최대한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자고 다짐했다. 한 번에 스타가 되기 보다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인은 "이렇게 좋은 드라마로 데뷔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이번 드라마 정말 즐겁게 촬영했는데 그 모습을 그 모습을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무살'은 어느날 김혜림(이다인 분)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기광 분)의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회당 20분)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을 통해 1,2화가 공개된다. 이어 오는 23일과 26일에 3화와 4화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