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 견미리 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UHD(Ultra HD)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다인은 "가족들이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준다"며 "촬영할 때 떨지 않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은 "'스무살'을 통해 단번에 스타가 되기보다는 차근차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게 제 목표"라고 밝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유비의 친동생이다. 지난 8월 배용준, 김현중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드라마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이다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멤버 기광(이기광), 스무살 두 남녀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담은 UHD 드라마다.
이다인 견미리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인 견미리 딸, 청순하다" "이다인 견미리 딸, 피부 장난 아니네" "이다인 견미리 딸, 엄마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무살'은 20분짜리 4부작 구성으로,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유투브(국내), 티빙, 인터레스트미(CJ E&M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UHD 전용채널에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