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 견미리 딸.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CJ E&M의 4부작 UHD(Ultra HD)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혁 PD, 비스트 이기광, 배우 이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이다인 견미리 딸

견미리 딸 이다인의 연기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CJ E&M의 4부작 UHD(Ultra HD)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혁 PD, 비스트 이기광, 배우 이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무살의 주연을 맡은 이다인은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연기 데뷔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딸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유비의 친동생이다.

이다인은 지난 8월 배용준, 김현중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 못지않은 미모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이다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멤버 기광(이기광), 스무살 두 남녀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담은 UHD 드라마다.

'스무살'은 20분짜리 4부작 구성으로,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유투브(국내), 티빙, 인터레스트미(CJ E&M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UHD 전용채널에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