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이 오늘(17일) 오후 6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 BJ(방송진행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오늘 시상식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재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수상 후보에 오른 '대도서관' '러너교' '범프리카' '양띵' 등 인기 BJ들이 총 출동하며 걸그룹 '에이핑크'와 '슈퍼스타K5' 김민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개그맨 서경석과 이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다.
한편 방송대상 특별 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상식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대상 수상자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