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밴드 씨엔블루가 16일 도쿄 오다이의 영화관에서 열린 첫 주연 다큐멘터리 영화 '더 스토리 오브 씨엔블루/네버 스톱'(cnblue-movie.jp)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전용승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고 워너뮤직재팬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현은 "정말 즐거웠다. 솔직히 카메라가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촬영이 끝나니 갑자기 허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혁은 "씨엔블루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시간 영화 전부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리더 정용화는 "앨범도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였고,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일본 투어도 할 수 있었던 최고의 한 해였다"고 회고한 뒤 "내년에는 돔 공연을 하고 싶다. 영화 타이틀처럼 씨엔블루는 네버 스톱으로 노력할테니 응원을 부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내년 1월 17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더 스토리 오브 씨엔블루/네버 스톱'은 일본에서 20년간 활동하며 'NHK스페셜'과 '정열대륙' 등을 찍은 전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씨엔블루의 월드투어, 서울 기숙사 생활, 일본 음악활동 등을 담았다.
/연합뉴스
씨엔블루 첫 주연 다큐영화 '더 스토리 오브 씨엔블루/네버스톱' 日 시사회 참석
입력 2013-12-18 01:0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12-18 1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당신이 선물입니다' 크론병·망막색소변성증 등 난치병 부부 러브스토리 뭉클
20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