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배우 전지현이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독특한 반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강승호기자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열 손가락을 가득 채운 독특한 반지패션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순백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전한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전지현은 열 손가락 모두에 반지를 착용한 채 특유의 긴 생머리를 손으로 넘기는 등의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지현 반지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로 굵기가 얇아 그녀의 가늘고 긴 손가락을 더 강조하며 돋보이게 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반지는 해외의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유명한 쥬얼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 멋지네요", "역시 전지현", "열 손가락 반지 너무 독특하네요",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 패션 유행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이 1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별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8일 '상속자들'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