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광고모델호감도1위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수지를 누르고 6개월만에 광고모델 호감도 1위를 탈환했다.

18일 한국광고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이승기는 11월 광고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미쓰에이 수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가 1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으로, 이승기는 전 달 3위였지만 1위로 뛰어올랐다.

이승기는 데뷔 후 수년간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으로 높은 호감도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0월 광고모델 호감도 1위였던 수지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으며, 10월 광고모델 호감도 34위에 머물렀던 이민호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무려 26계단이나 상승한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광고모델 호감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광고모델 호감도 1위, 요즘 부쩍 광고에서 많이 보이더라" "이승기 광고모델 호감도 1위, 데뷔 후 꾸준히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이승기" "이승기 광고모델 호감도 1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 수지에 이어 3위 김태희, 4위 전지현, 5위 하정우, 6위 조인성, 7위 원빈, 8위 이민호, 9위 김연아, 10위 공유 순이었다.

▲ 이승기 광고모델호감도1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