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태민 총리와 나.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태민의 모습. /강승호기자
샤이니 태민이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OST 첫 타자로 나선다.
 
'총리와 나'의 지난 3회 엔딩에 처음 등장한 OST곡은 태민이 부른 '발걸음'으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태민의 '발걸음'은 따뜻하면서도 밝은 어쿠스틱 모던록풍의 곡으로 '총리와 나'의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총리와 나' 제작진은 "'총리와 나' OST에 노영심 음악감독이 참여함으로써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곡들로 짜여질 예정이다"며 "첫 번째 곡인 '발걸음'은 극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샤이니 태민 총리와 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태민 총리와 나, 태민이 부른 노래였구나" "샤이니 태민 총리와 나, 다음 OST도 SM가수가 부르려나" "샤이니 태민 총리와 나, 노래가 드라마하고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