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투기 IPTV VOD 다운로드 서비스 /CGV 무비꼴라쥬 제공

독립영화 '잉투기'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잉투기'는 지난 1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임에도 18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주문형비디오(VOD), 웹하드 등 서비스를 시작한다.

'잉투기'는 스스로를 '잉여(젊지만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뜻)'라 부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태식(엄태구 분)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일격을 당해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잉투기'는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가수 장기하 등이 재관람을 독려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잉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잉투기, 어떤 영화일 지 너무 기대돼" "잉투기, IPTV로 봐야겠다" "잉투기, 다운로드 서비스 빨리 시작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