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연출 신현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창 PD를 비롯해 배우 조안, 박윤재, 이진, 이미숙, 홍요섭, 이휘향, 견미리, 곽지민, 유민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연출 신현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창 PD를 비롯해 배우 조안, 박윤재, 이진, 이미숙, 홍요섭, 이휘향, 견미리, 곽지민, 유민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딸 이유비, 이다인도 배우활동을 시작해 화제가 된 견미리는 자신의 젊은 시절과 두 딸의 미모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물론 딸들이 더 예쁘죠"라고 말했다.

이어 견미리는 "사람들이 자꾸 비교해서 애들이 스트레스 받더라"며 "하지만 딸들이 훨씬 더 예쁘다"고 두 딸 자랑을 이어갔다.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 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