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법인택시의 사회적기업 육성책이 무산.

화성시는 18일 오후 채 시장의 강력한 정책에 따라 사회적 기업으로 법인택시의 신규 면허를 발급할 방침이었으나 신청자가 전무해 꿩대신 닭격으로 협동조합을 선택했다고 설명.

시는 지난달 법인택시(45대) 신규 면허 발급을 위한 공개 모집공고를 내면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천명했으나 전체 응모 6개 업체중 사회적기업 없이 협동조합 3곳만 신청. 시는 이중 운수협동조합을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

한편 시는 내년 1월초께 2차 심사를 거쳐 빠르면 2월부터 법인 신규 택시 45대를 현장에 투입해 교통난을 해소할 방침.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