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문근영과 김범에 응원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이미연이 문근영 김범의 열애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문근영과 김범이 단 둘이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것을 알고 있느냐"라는 제작진의 말에 "정말이냐? 축하한다"며 "멋지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이미연은 "나는 문근영을 진짜 좋아한다"며 "드라마 '명성황후' 할 때 문근영이 아역이었다. 배우는 눈빛이라 생각하는데 꼬맹이가 눈빛이 정말 예쁘더라.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미연은 "어린 시절 데뷔했으면 남들 시선 안에서만 갇혀 살 수 있는데 당당하다. 축복해주고 싶다"며 문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미연은 김범에 대해서는 "주위에서 술을 잘 마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는 술을 마셔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