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까지 예상돼 노약자나 아동은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은 영하 5도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포천·가평·양주 등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산간지역에는 일부 한파특보도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과학원은 이날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에서 축적된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 정체로 확산하지 못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단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약간 나쁨' 단계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은 영하 5도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포천·가평·양주 등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산간지역에는 일부 한파특보도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과학원은 이날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에서 축적된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 정체로 확산하지 못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단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약간 나쁨' 단계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