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특별입국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민호가 중국 공항에서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민호는 중국 상하이에서 스케줄을 마친 21일 오전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위해 상하이 공항을 찾았다.

베이징공항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이민호를 기다리기 위해 팬들 수 천명과 일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결국 공항의 요원이 총출동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공항 측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민호를 일반입국이 아닌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하며 VIP 통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이민호 측은 이같은 상황에 "응원과 사랑이 고맙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아찔한 순간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입국을 받아들였다.

이민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북경 잘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인사는 못 했지만 (모두의) 안전을 생각해야죠! 마중 나와줘서 고마워요"라며 팬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특별입국 소식에 "이민호 특별입국, 대륙에서의 인기 대단하네", "이민호 특별입국, 아찔했겠다", "이민호 특별입국, 사진으로만 봐도 장난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민호 특별입국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