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 가' 홍일점 송지아가 뉴질랜드 미소년 트래비스에게 푹 빠졌다.
송지아는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 트래비스를 만난 뒤 첫눈에 반했다. 어른들이 "얼굴 붉어진 것 봐라", "그렇게 좋으냐"고 놀려대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송지아는 특히 추운 날씨에도 치마까지 갈아입으며 트래비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트래비스는 송지아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준만 찾았다.
송지아는 화장실에 간 트래비스를 기다렸지만, 트래비스는 성준에게 시선이 꽂혀 있었다. 송지아는 이날 시종일관 트래비스를 쫓아다니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김성주, 윤민수, 이종혁 등이 송지아의 행동에 아빠 미소를 지으며 트래비스와 연결해주기 위해 부채질을 가해 더욱 재미를 선사했다.
트래비스에 빠진 아빠 어디 가 송지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 가 송지아, 어쩔 수 없는 여자구나", "아빠 어디 가 송지아, 윤후와 준수만 불쌍하게 됐다", "아빠 어디 가 송지아, 진짜 입이 귀에 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