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소지섭(37)과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오 측은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없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오에게 확인해보니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오가 기사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깜짝 놀란 상태다"라고 밝혔다.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열애설은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에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교제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여름 엠블랙 멤버 지오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 소속사 51K 측과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와 관련 "그런 얘기는 처음 들었다.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