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주연 측이 배우 소지섭과 휩싸인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주연에게 확인한 결과 배우 소지섭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연과 소지섭이 선후배로서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주연 소지섭 열애설에 대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의 '호북위성 tv 연말 콘서트' 스케줄을 소화하고 귀국을 준비하던 중 열애설이 보도된 것을 알게됐다"면서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를 통해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교제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 2012년 여름 엠블랙 멤버 지오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지섭 측은 이날 오후 "주연과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