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이하 사노타)는 25.9%로 1위를 지켰다. 단연 월등한 시청률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KBS 2TV '루비반지'가 18.5%, MBC '기황후'가 17.3%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기황후'는 17일 방송분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공행진 중이다.
MBC '오로라공주'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된 MBC '빛나는 로맨스'는 10.3%로 7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9.0%로 9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KBS 2TV '총리와 나'는 MBC '기황후'에 인기에 밀려 각각 8.5%, 5.9%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인기 장난아니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시청률 대박"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한혜진 연기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