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회에는 달샤벳의 세리, 수빈이 천송이(전지현 분)와 유세미(유인나 분)의 철없는 후배 연기자 역할로 출연해 방송국 대기실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세리와 수빈은 깜짝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빈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정말 좋아하는 팬인데 이렇게 깜짝 출연까지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촬영 내내 전지현, 유인나 선배님께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리 역시 "감독님과 스태프들의 칭찬과 격려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고, 정말 값지고 좋은 경험이었다. 평소 전지현, 유인나 선배님의 팬인데 이렇게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리와 수빈이 속한 달샤벳은 새 미니앨범으로 다음달 8일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