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친누나가 화제다.
임시완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하던 도중 "친누나가 예쁘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친누나와 같이 있을 때 여자친구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며 "누나 사진을 찾아보긴 힘들거다"고 말했다.
임시완 친누나 언급 이후 네티즌들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net '제국의 아이들'에 등장했던 임시완의 가족사진을 찾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 친누나는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임시완 가족사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시완 가족사진,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예쁘다는 건 알겠다" "임시완 가족사진, 가족 전체가 훈훈한데?" "임시완 가족사진, 역시 네티즌 수사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국박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