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연애관 /'박소현의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임시완은 임시 DJ로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연애 상대와의 나이차에 대해 "예전에 플러스 마이너스 100이라고 얘기를 한 적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9살차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9살 연하는 아직 미성년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나보다 9살 연상은 79년생이다. 9살 이상의 여성을 만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또 다르게 보일 거다. 콩깍지가 씌이냐 안 씌이냐 그게 중요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국박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