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임시완은 임시 DJ로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연애 상대와의 나이차에 대해 "예전에 플러스 마이너스 100이라고 얘기를 한 적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9살차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9살 연하는 아직 미성년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나보다 9살 연상은 79년생이다. 9살 이상의 여성을 만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또 다르게 보일 거다. 콩깍지가 씌이냐 안 씌이냐 그게 중요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국박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