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 왕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진모가 승냥을 향한 애절한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17화에서는 상처를 입은 자신을 찾아온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모진 소리를 하는 왕유(주진모 분)의 단호한 눈빛과 돌아서는 기승냥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왕유의 슬픔 가득한 눈빛이 이어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주진모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로맨틱하면서도 진중한 왕의 모습을 동시에 소화해 내며 '기황후' 속 왕유의 매력을 한껏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황후 주진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주진모, 정말 눈빛연기 최고예요" "기황후 주진모, 자꾸 드라마 속 왕유한테 감정이입이 되네요" "기황후 주진모, 애절한 순애보 가슴 아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오늘 오후 10시 18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