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도원이 '변호인' 출연소감을 남겼다.
곽도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 아무래도 영화 변호인땜에 수명이 연장될 듯 하네요. 하두 욕을 먹어서 저 오래 살게 해주신 모든 분들 땡큐베리감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 변호인 출연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도원 변호인 출연소감, 정말 영화보는 내내 얄미워 죽을 뻔" "곽도원 변호인 출연소감, 연기 진짜 최고 잘함" "곽도원 변호인 출연소감, 진정한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에서 정부와 결탁해 없는 죄도 만들어 내는 고문관 '곽병규'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해 5일만에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