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의 황당한 작전에 크리스가 놀랐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지원의 예체능 팀과 석주일의 남체능 팀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반칙이 아닌 선에서 상대편을 방해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진로를 방해하는 작전을 세웠다.

경기가 시작하자 강호동은 상대편인 엑소 크리스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소리를 지르는 작전을 수행했다.

놀란 크리스가 공을 놓쳤고 강호동은 크리스가 놓친 공을 잽싸게 패스해 서지석에 연결, 득점을 성공시켰다.

한편, 석주일 감독이 지휘하는 '남체능' 팀에 속한 엑소 크리스는 수준급의 농구실력을 선보여 예체능 팀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