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등장한 유재석이 강호동에 돌직구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21일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 수상자로 참여한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시상식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유재석을 향해 캠코더를 들이밀었다.

유재석은 "'우리동네 예체능' 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농구 진짜 못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는 돌직구와 함께 강호동의 어설픈 농구 동작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깨알같은 흉내 빵 터졌다"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둘이 정말 친하니까 저렇게 놀릴 수 있는거"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이날 신동엽도 웃겼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