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김수현이 초능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으로 열연 중인 김수현의 남다를 능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지구에 떨어져 자기 별로 돌아가지 못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염동력, 예지력,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과 청력 등 능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방송된 1회와 2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컵을 염력으로 끌어당기는가 하면, 시간을 멈춰 저잣거리를 구경하고, 미래의 모습을 보는 예지력으로 12년 전 송이를 차 사고에서 구해내는 등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도민준은 인간보다 7배 뛰어난 청력 탓에 옆집 천송이(전지현 분)의 '잔인한(?) 노래'에 잠이 깨 송이와 말다툼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여 앞으로 외계인 김수현이 펼쳐낼 능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외계인 김수현과 톱스타 전지현의 달콤발랄 로맨스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늘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 별그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