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5일 오후 2시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사랑의 무게를 견뎌라'(이하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를 방송했다.
이날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서는 '상속자들'의 주인공 김탄(이민호 분), 차은상(박신혜 분), 최영도(김우빈 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재편집된 내용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상속자들' 주인공 김탄 역을 분한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상속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속자들'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이민호와 김성령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은 '상속자들' 최종회에서 한기애(김성령 분)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김탄과 함께 그동안 갇혀 있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두 발로 세상을 걷는 장면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하고 발랄하지만 아들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한기애와 있는 그대로의 엄마를 바라보는 김탄의 모습은 두 모자의 고난 끝에 행복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비주얼과 케미가 시청자에게 남다른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확정, 내년 3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