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OST.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모습. /강승호기자
가수 린(LYn)이 부른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방송에서 흘러나온 '별에서 온 그대' OST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 도민준의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이런 것들을 지구인들은 '운명'이라고 부른다'는 독백은 가수 린의 OST 노래 제목을 연상케 했다.

'별에서 온 그대' OST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는 김수현과 전지현의 환상적인 호흡에 폭발적인 호소력 짙은 감성의 가수 린(LYn)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가수 린의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의 음원 공개일은 26일로 확정됐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시대 때부터 400년 가까이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운명 같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