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SNS를 통해 서태지 이은성 부부 손가락이 찍힌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컬투쇼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김종서에게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손이 찍힌 사진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종서는 "내가 셀카 찍는데 자꾸 두 사람이 손을 내 쪽으로 내밀었다. 이 사진 올린다고 했더니 얼굴도 아니고 올리라고 해서 올렸는데 파장이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를 두고 "잘 지내냐"고 물었고, 김종서는 "그렇죠"라고 짧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종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언급,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죠" "김종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언급, 노래 정말 잘한다" "김종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언급, 얼굴도 아닌 사진 올렸는데 파장이 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종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신곡 발매 기념 보드 라이딩! 한동안 안 탔더니 낯설다. 셀카에 난입한 무례한 손가락 깨알 볶는 좌태지 우은성"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김종서와 서태지, 이은성의 브이(V)자를 그린 손가락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