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에브레원 '엑소의 쇼타임' 5화(EXO'S SHOWTIME)에서는 엑소 멤버 12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고민하며 각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적어보기로 했다. 멤버 대다수가 바다를 선택한 가운데 크리스는 '갤럭시'(은하)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는 은하로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로 "지구를 내려다보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오늘 콘셉트가 외계인이냐"며 크리스를 놀렸다.
찬열과 수호는 똑같이 겨울바다를 적어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흡사 텔레파시가 통한 듯 똑같은 글씨체로 'winter sea'라고 적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레이는 '백현 할머니집 주변 바다'라고 적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