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는 발칙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성시경, 하하, 미노, 정준영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성시경은 "신동엽도 인정한 19금 입담"이라는 소개에 "부끄럽다. 사실 신동엽은 약간 스님 같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신동엽은 깨달음의 정도가 우리와 차원이 다르다. 3년 묵언 수행했다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도가 아니다"며 "그런 분이 절 인정해 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과 정준영, 하하, 미노 등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