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가 '우리집 막둥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다.
26일 MBC 측은 "27일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리얼 동물입양기- 우리집 막둥이'의 내레이션을 유인나가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유인나의 아름다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모습에 반해 내레이션 부탁을 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이에 유인나는 "원래 동물들을 정말 좋아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집 막둥이'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내레이션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
유인나가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에서는 밴드 장미여관과 제6의 멤버 아기 불독 봉식이의 화끈한 부산여행기, 개그맨 지석진 가족과 새끼 염소 현지의 생애 첫 캠핑 스토리와 마왕 신해철 가족의 미니피그 꽃순이가 식음을 전폐할 수 밖에 없어던 사연이 공개된다.
유인나 내레이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내레이션, 기대된다" "유인나 내레이션,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네" "유인나 내레이션,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의 목소리로 소개되는 막둥이들의 유쾌발랄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밤 10시 MBC '리얼 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