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2013 KBS 연예대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지웅은 연예대상 자투리코너 '틈새시상식'에 대해 "먹방상이나 중고신인상 같은 경우 유재석, 강호동을 무관으로 보내지 않으려고 준 상이라 이해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어 "하지만 '인간의 조건'이 받은 실험정신상은 이해가 안간다. 이게 무슨 시상식이냐 학예회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그럴거면 '시청률은 안 나오지만 네 마음 다 알아 상' 이런 것도 주면 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허지웅 연예대상 학예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연예대상 학예회, 원래 연예대상은 학예회같은 재미인데 뭘" "허지웅 연예대상 학예회, 나도 방송보면서 그런 생각 들었는데" "허지웅 연예대상 학예회, 허지웅 너무 매력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