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성재의 하차 소식에 아쉬워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우리가 모인 이유는 송년회 때문이다. 오늘 주인공은 이성재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광규는 "오늘 촬영장에서 잡으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이성재는 "'나 혼자 산다'를 찍을 때 정말 행복했다. 내게 오아시스 같았다.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혹은 올해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아쉽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데프콘 눈물'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 너무 아쉽다", "데프콘 눈물, 많이 아쉬운가 보다", "이성재 좋았는데 하차해서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