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5회에서는 크로아티아에서 여행을 즐기는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인터뷰를 통해 4년간의 항암치료로 인해 방송출연도 못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공황장애로 여행을 두려워했던 김자옥이 '꽃보다 누나'에서 밝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50년지기 윤여정이 있었다.
김자옥은 "언니가 나를 예뻐해주고 좋아해줘서 고맙다. '꽃보다 누나'에 나를 추천했다는 말을 듣고 기뻤다"고 말했다.
윤여정 김자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여정 김자옥, 방송보면서 정말 가슴 뭉클했어요" "윤여정 김자옥, 두 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윤여정 김자옥, 꽃보다 누나 너무 재밌어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