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조세호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조세호가 기부 경매에 출연료를 탕진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 파티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조세호는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쓸친들의 애장품 경매에서 본의 아니게 기부천사로 활약하며 웃음을 안겼다.

상황극에 끼고 싶었던 조세호는 무리한 낙찰금액을 외쳤고 그대로 낙찰돼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애장품 경매에서 양평이형의 비틀즈 LP앨범과 신성우의 바이크용 고글을 사면서 90만원 가까이 지출하며 망연자실했다.

조세호는 "제가 출연료가 40만 원이 안 된다"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 무한도전 쓸친소 조세호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