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MVP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개그맨 지상렬이 '무한도전' '쓸친소' MVP로 등극했다.

2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 됐다. 이날 모든 일정이 끝난 후, MVP 투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상렬은 총 8명의 지지를 받으며 MVP로 등극했다. 출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웃음을 전한 지상렬을 MVP로 선정했다.

또한 지상렬은 "나보다 못생겨서", "불쌍해서",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는 최고였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그뒤로는 박휘순, 길, 김나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한도전' '쓸친소' 멤버들은 호키포키를 함께 하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지상렬은 "정말 감사드리고. 2013년 마무리 정말 잘 놀다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상렬 '쓸친소' MVP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최고였다" "무한도전 쓸친소 MVP, 역시 뼈그맨" "무한도전 쓸친소 MVP,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해요"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 '쓸친소'에는 소녀시대 써니, 빅뱅 대성, 신성우, 진구, 류승수, 브아걸 나르샤, 김영철, 김나영, 안영미, 박휘순, 양평이형, 지상렬, 조세호 등이 출연했다.
 
▲ 무한도전 쓸친소 MVP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