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연말결산 특집은 노홍철, 민호, 김소현의 진행으로 2013년 한 해 가요계를 다양한 주제별로 정리했다.
'음악중심'은 2013년 한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그룹은 7인 이상의 멤버를 보유한 것으로 정리했다.
엑소 12명, 탑독 13명, 제국의 아이들 9명, 나인뮤지스 9명, 알파벳 9명, LPG 9명, 블락비 7명 등이었다.
이에 노홍철은 "이제 다섯 명 여섯 명은 많은 것도 아니다 적어도 7명은 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2013년 최고 대세돌 엑소는 '으르렁'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엑소는 '으르렁'으로 매 무대마다 마치 한편의 뮤지컬 같았던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여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대세 아이돌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연말결산 특집에는 군무, 감성발라드, 퍼포먼스, 밴드, 솔로 부문 등 각 장르별 하이라이트를 방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