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 /연합뉴스
대마초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지법은 29일 송인화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배우 출신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세를 탄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반올림 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에 선발돼 '개그콘서트'의 '버티고'와 '시청률의 제왕' 등에 출연해 뛰어난 외모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대마초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마초 혐의 송인화, 또 연예인 솜방망이 처벌인가" "대마초 혐의 송인화, 자숙 후 방송에서 다시 보길 희망합니다" "대마초 혐의 송인화, 좋아하는 개그우먼 이었는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송인화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