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와 칠봉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배우 분들과 제작진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또 다른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들었던 응사팀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로 분한 유연석은 '칠봉이 신드롬'을 양산하고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연석 종영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종영소감, 칠봉아 잊지 않을께" "유연석 종영소감, 응사가 끝나다니 우울" "유연석 종영소감, 더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