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지창욱 겸손 발언 /MBC '섹션TV 연예 통신' 방송 캡처
'기황후' 지창욱의 겸손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3년 핫(hot)스타로 선정된 지창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지창욱은 '기황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 "사실 촬영 중이라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근데 가끔 주변 분들에게 칭찬 문자가 온다"며 "그런 문자를 받으면 '그래도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구나'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지창욱은 '기황후' 시청률 공헌도를 묻는 질문에 "시청률 20% 중 내 덕은 1~2%정도"라며 겸손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 겸손발언에 네티즌들은 "지창욱, 연기 완전 잘해" "지창욱, 5%는 되는 듯" "지창욱, 완전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기황후' 지창욱 겸손 발언 /MBC '섹션TV 연예 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