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끓는 청춘, 3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보영, 김희원, 이세영, 라미란, 권해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강승호기자
'피끓는 청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보영과 이세영의 미모가 화제다.

3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보영, 김희원, 이세영, 라미란, 권해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보영은 화사한 튜브톱 드레스를, 배우 이세영은 단정한 푸른빛 원피스에 핑크색 재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을 배경으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 분)의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리고 있는 농촌 로맨스 영화이다. 오는 1월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