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해명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SBS 가요대전' 카메라 해명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해보니 어제 가요대전 무려 4시간 공연에 100명 가까이 되는 가수들과 수많은 리믹스 카메라 감독님들도 진짜 힘드셨을 듯하다"며 "이건 카메라의 문제가 아닌 듯"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무대에 선 출연자들과 씨엘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카메라…음…고맙습니다…"라는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효리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해명, 가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어요" "이효리 해명, 어제 무대 정말 대단했어요." "이효리 해명, 모두 힘든 하루였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은 카메라가 가수들의 동선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 이효리 해명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