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꼭 사람 많은데서 '예쁘다! 여신이다!' 라고 크게 외친다.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서 창피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와인색 드레스와 파격적인 사자머리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이영자는 "연예대상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내 머리를 보고 '예쁘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망신을 당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분이다.
이영자가 밝히는 'KBS 연예대상' 비화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