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 MBC 연기대상·KBS 연기대상 모두 참석.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주원의 모습. /강승호기자
스타들의 연말 시상식 불참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주원이 MBC 연기대상과 KBS 연기대상에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배우 주원은 30일과 31일 열릴 2013 MBC 연기대상과 KBS 연기대상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배우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주원은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후보로 올라와 있어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한 'KBS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주원은 지난 10월 종영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있는 박시온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원은 KBS 연기대상 올해의 네티즌상은 물론, '굿닥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문채원과 베스트커플상에도 올라 있어 수상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12월30일 오후 8시50분, KBS 연기대상은 12월31일 오후 8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