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SBS '붕어빵' 출연진들과 가수 크레용팝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레용팝이 '빠빠빠' 포인트 안무인 '직렬 5기통 춤'을 추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자리에서 일어나 직렬 5기통 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뒤이어 '붕어빵' 아이들이 '빠빠빠' 무대를 이어가자 이경규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댄스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빠빠빠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빠빠빠, 시상식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유재석 빠빠빠, 완전 웃겨 나도 따라 췄네" "유재석 빠빠빠, 역시 유재석 몸에 댄스 피가 흐르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